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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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3월 3일 세 번째 싱글 발표…10개월 만 본업 복귀

기사입력 2017.02.28 07:3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가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황이모' 황인선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황인선의 소속사는 "황인선이 오는 3월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황야'를 발매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3집 앨범은 지난 싱글 앨범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황인선의 파격적인 도전이 돋보이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황야'는 코리아 트레디셔널 음악 쟝르와 일렉트로닉한 감성을 믹스 매치한 웨스턴과 발리우드 스타일을 담은 일명 '뽕디엠'이라는 새로운 쟝르의 음악이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다 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Ryan K 와 Jeffrey Cho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Andy Jung, 황인선이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황야'처럼 버려졌다는 배신감과 미련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 그리고, 이겨내야만 하는 여인의 심정을 표현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우승자 못지 않은 사랑을 받은 황인선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 컴백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의 활발한 모습도 기대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쇼웍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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