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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사장 "류현진, 제자리 찾을 준비 됐다"

기사입력 2017.02.16 14:06 / 기사수정 2017.02.16 14:3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A 다저스의 구단 수뇌부가 류현진(31)의 재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2015년 어깨 수술 후 마운드에 한 차례 밖에 오르지 못했던 류현진에게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 'LA 타임스'는 "스캇 카즈미어와 브랜든 맥카시, 훌리오 유리아스, 류현진 등이 다저스의 선발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2013년과 2014년에 활약했던 류현진은 와일드카드나 다름 없다"고 전망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인터뷰에서 "모든 보고 결과가 훌륭하다"면서 "직접 상태를 봐야 알겠지만 류현진은 자신의 자리를 다시 찾기 위해 비시즌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만족스러움을 전하며 "류현진은 건강한 상태로 캠프에 왔다. 현재까지는 불펜에서 어떠한 제한 없이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캠프를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4승3패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를 보낸 뒤 2014년에도 14승7패 평균자책점 3.38로 기대를 충족시키는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에 발목을 잡히며 2015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도 단 한 경기 마운드에 오르는 데 그쳤다.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류현진은 "오랜 시간동안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류현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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