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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亞 선수 최초 3년 연속 개막전 선발 낙점

기사입력 2017.02.15 10:14 / 기사수정 2017.02.15 10:3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28)가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다.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에서의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나카를 개막전 선발로 예고했다. 지라디 감독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다나카가 개막전 선발로 나간다"며 "다나카 외의 투수는 생각할 수 없다. 다나카가 우리 선발진의 기둥"이라고 굳은 신뢰를 보였다. 

다나카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오는 4월 3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하게 된다. 이로써 다나카나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됐다. 아시아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앞서 노모 히데오가 2000년과 2003년, 2004년 개막전 선발로 나서면서 세 번의 개막전  선발 등판 기록을 갖고 있었다.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가 2001년과 2002년 각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2년 연속 개막전에 등판한 바 있다.

한편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세 시즌 동안 75경기에 선발로 나와 490이닝을 소화, 39승16패 평균자책점 3.12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1경기에 선발로 나와 가장 많은 199⅔이닝을 소화하고 14승 4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투표 7위에 올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다나카 마사히로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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