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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사장 "강정호,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 못한다"

기사입력 2017.02.15 09:30 / 기사수정 2017.02.15 10:0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결국 2017시즌 스프링캠프부터 정상적인 출발이 어려워졌다.

피츠버그의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강정호가 캠프 소집일까지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오는 22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아야하는 강정호가 현지날짜로 17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서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피츠버그 구단이 강정호의 캠프 참가 불가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강정호는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를 당했고, 결국 서울중앙지법은 벌금으로 약식기소된 강정호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강정호는 재판 일정 연기를 요청하지 않는 이상 오는 22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쿠넬리는 사장은 선수 대리인과의 대화로 22일 공판 사실을 확인했고 일정이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이며 "강정호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으로 와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그의 캠프 소집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피츠버그의 유니폼을 입은 강정호는 2시즌 동안 229경기에서 나와 202안타 36홈런 120타점 105득점 2할7푼3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강정호에게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지만 자신이 자초한 야구장 밖에서의 문제로 시즌 시작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할 없는 처지에 놓이기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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