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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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4경기 연속 선발' 기성용, 반등 노리는 스완지

기사입력 2017.01.14 23:14 / 기사수정 2017.01.14 23:18

류민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류민규 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네 경기 연속 선발로 경기에 나서며 강호 아스널을 상대한다.

스완지는 15일 0시(한국시간) 영국 웨일즈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아스날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스완지가 승리할 경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또 결과에 따라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물론 상대가 아스널이라는 점에서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스완지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요렌테를 최전방에 두고 라우틀리지, 다이어가 양 사이드에 선다. 이어 중원은 코크, 시구르드손, 기성용이 맡는다. 수비진에는 킹슬리, 모슨, 페르난데스, 노튼이 나서고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은 FA컵 포함 4경기 연속 선발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기성용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폴 클레멘트의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 FA컵 3라운드 헐 시티전에서도 선발 풀타임을 기록했다.

원정팀 아스널은 4-3-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지루가 원톱에 위치하고 이워비, 외질, 산체스가 2선에 나선다. 이어 허리라인에는 샤카와 램지가 위치한다. 수비라인은 몬레알, 코시엘니, 무스타피, 가브리엘이 수비를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체흐가 낀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류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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