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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G 무패' 레알, 세비야와 무승부...국왕컵 8강행

기사입력 2017.01.13 08:53 / 기사수정 2017.01.13 11:08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40경기 무패 기록과 더불어 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13일(한국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6/2017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레알은 합계 6-3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40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39경기 무패 기록을 갖고 있던 바르셀로나를 넘어 스페인 클럽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전반 세비야의 맹공과 더불어 다닐루가 자책골을 범하며 레알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후반은 반대로 난타전 양상을 띄었다. 후반 시작 3분만에 아센시오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5분 갸랑 뒤 요베티치가 득점을 만들며 세비야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32분 이보라가 세비야의 3번째 골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기우는 듯 했으나, 레알이 후반 36분 페널티킥에 이어 추가시간 벤제마의 극장골이 터지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2015/2016 시즌 바르셀로나가 세운 39경기 무패 기록을 갈아치우며 스페인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2016년 1월 레알 감독직에 선임된 지네딘 지단(44)은 단 2패만을 허용하며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패배한 경기보다 우승컵이 더 많다. 이제 레알은 유럽 최다 무패 기록인 2011/2012 시즌 유벤투스의 43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단 감독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며 "한 골 만회하고 두 골을 허용했다. 오늘 세비야가 정말 잘했다. 무승부를 거둘 수 있다고 믿었고, 결국 해냈다"고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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