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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결승골' 맨유, EFL컵 1차전서 헐 시티에 승…최근 9연승

기사입력 2017.01.11 06:55 / 기사수정 2017.01.11 06:57



[엑스포츠뉴스 류민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안 마타의 결승골과 펠라이니의 추가골에 힙입에 리그컵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4강 1차전 헐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또 맨유는 모든 대회를 포함해 9연승 행진을 달리게 됐다.

선발 라인업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래시포드를 원톱에 두고, 2선에 미키타리안 ,루니, 마타를 배치했다. 이어 중원은 포그바와 에레라가 책임졌고, 수비 라인에는 다르미안, 존스, 스몰링, 발렌시아를 배치했다. 골키퍼는 데 헤아가 나섰다.

헐 시티는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디오만데를 두고 스노드그라스와 헨릭센을 2선 공격진에 내세웠다. 미드필더진에는 타이몬, 클루커스, 메이슨, 마일러가 나섰고, 수비 라인에는 로버트슨, 마기어, 허들스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야쿠포비치가 꼈다. 

전반전 - 소득 없었던 양 팀의 전반

맨유는 전반 초반 후안 마타의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선제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이후 맨유는 경기를 주도하며 선제골을 위한 공격 작업을 이어나갔다.

헐 시티는 초반부터 부상으로 인해 교체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마르쿠스 헨릭센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어깨에 부상이 발생한 것. 따라서 헐 시티는 헨릭센을 대신해 아벨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맨유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결정적인 두 번의 슈팅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골대를 빗나갔다. 이후 맨유는 여러 번의 슈팅을 때리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헐 시티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다마 디오만데가 결정적인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와 함께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막판까지 맨유는 헐 시티를 몰아붙이며 골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후반전 - 마타와 펠라이니 골 터진 맨유

후반 초반 역시 맨유가 주도권을 잡아가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이 과정에서 웨인 루니의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하지만 몰아치던 맨유가 결국 골을 터트렸다. 후반 11분, 미키타리안의 헤딩 패스를 받은 마타가 문전에서 침착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골을 터트린 맨유는 루니를 빼고 안토니 마샬을 넣으며 공격진의 기동력을 보강했다.

선제골 이후에도 맨유는 여전히 헐 시티를 압박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후 맨유는 미키타리안을 대신해 제시 린가르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시도했다. 헐 시티 역시 디오만데를 숀 말로니와 교체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맨유는 포그바의 프리킥이 골대에 맞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맨유는 마타를 빼고 마루앙 펠라이니를 투입하며 기동력과 함께 높이를 보강했다.

후반 막판까지 맨유는 한 골을 지키며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헐 시티는 후반 내내 이렇다 할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며 골 찬스 조차 만들지 못했다. 

맨유가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2분, 마테오 다르미안의 크로스를 받은 펠라이니가 머리를 통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을 마지막으로 양 팀서 골은 더는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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