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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탈환 노리는 KGC, KT 제압하고 순풍에 돛 달까

기사입력 2017.01.10 14:1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부산 KT 소닉붐을 상대로 시즌 20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도약도 가능하다.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4라운드 KGC와 KT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 전까지 KGC가 시즌 전적 19승8패로 2위, KT가 6승22패로 최하위 10위에 머물러있다.

KGC는 지난 7일 LG와의 홈경기에서 LG를 86-72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날 발목 부상으로 한 달여 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양희종이 복귀했고, 13분12초를 뛰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양희종이 투입된 3쿼터 KGC는 LG를 단 8점으로 묶으면서 승기를 잡았고,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은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활약했다.

반면 2연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던 KT는 전자랜드에 완패를 당하며 다시 분위기가 주춤한 상태다. KT는 8일 63-84로 20점에 가까운 차이로 고개를 숙였다. 전자랜드는 아이반 아스카 홀로 20득점을 올렸으나 KT는 리온 윌리엄스가 10점, 라킴 잭슨이 12점을 얻는 데 그쳤다. 국내 선수들의 존재감도 미미했다.

당연히 상위권에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KGC가 전력이나 분위기 모두 우위다. 앞선 세 번의 경기에서 역시 KGC가 3전 전승을 거뒀다. 특히 가장 최근 경기였던 12월 13일에는 KGC가 KT를 117-77, 40점 차로 대파했다. 올시즌 KGC의 KT 상대 평균 득점이 102.3점에 달할 정도이니 KGC가 KT를 상대로 얼마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맹공을 퍼부었는 지 수치만 봐도 짐작할 수가 있다.

이날 같은 시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SK 나이츠의 경기가 열리는 데, 만약 KGC가 승리하고 삼성이 패한다면 KGC는 삼성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11일에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가 있는 KGC는 단독 1위 탈환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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