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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인삼공사, 선두 흥국생명 꺾고 3연승...3위 도약

기사입력 2017.01.08 18:30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KGC 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의 3연승을 끊어내며 3위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는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4라운드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4-26, 25-15, 25-23)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KGC인삼공사가 1세트를 먼저 앞서나갔다. 알레나-한수지가 펄펄 날며 리드를 이끌었다. 접전이 이어지던 때 한수지가 블로킹으로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알레나는 1세트에만 8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어진 2세트는 팽팽한 양상이 이어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이재영이 오픈 득점을 해내며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러브가 블로킹에 성공하며 흥국생명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KGC인삼공사는 3세트에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가져왔고, 흥국생명은 세트 중간 러브와 이재영을 교체하며 4세트를 대비했다. 그러나 결전의 4세트에서 흥국생명은 범실을 쏟아내며 흔들렸다. 신연경과 러브가 공격에서 분전했고 결국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김나희의 서브 범실과 유희옥의 서브 에이스로 KGC인삼공사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알레나가 29득점, 김진희 14점, 한수지 10점 등 KGC인삼공사는 여러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19점을 따내며 추격했지만 24개의 팀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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