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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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황우슬혜 "남자에게 얹혀살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16.10.22 23:37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황우슬혜가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배우 황우슬혜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공주병이 심했다"며 "황재수였다. 거울 보면 그런 적이 없지 않나. 어릴 때 되게 심했다. 지금은 안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황우슬혜는 스물 다섯살 때부터 거울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황우슬혜는 "그 때 경제적으로 궁핍해져서 거울이 나를 먹여살려주지 않는다 생각했다"며 "그 때 이후로 깨달아서 잘 안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황우슬혜는 서장훈과의 러브라인에 휩싸이게 됐다. 멤버들은 서장훈의 건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황우슬혜는 "남자한테 얹혀살고 싶지 않다"고 소신을 전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10억 씩 세가 들어온다"며 "기분 좋으면 50% 할인도 해주더라"고 농담을 건넸다. 

황우슬혜는 "나 좀 세를 들어 살면 안되나"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너는 세가 필요없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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