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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 '첫 PS·선발' 노수광 "9번이지만, 1번의 마음으로"

기사입력 2016.10.10 17:38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진태 기자] "리드오프라는 마음가짐으로 하겠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펼친다.

9번 타자 겸 우익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노수광(26)은 개인 첫 포스트시즌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올 시즌 노수광은 '노토바이'라는 애칭으로 팬들에게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노수광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타율 3할9리(207타수 64안타) 30타점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만난 노수광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정규시즌을 치르던 것처럼 경기를 펼치겠다"라며 "허프의 공을 처음 맞닥뜨리게 됐지만, 영상을 보면서 연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허프가 좌타자를 상대로 어떤 투구를 했는지 열심히 봤다. 낮은 공에 속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포스트시즌 첫 선발 출장에도 불구하고 노수광은 "첫 1군 콜업 경기보다 떨러지 않는다. 선배들이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있게 경기를 하라고 격려해줬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9번 타자이지만, 1번 타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출루에 신경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노수광은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을 마칠 수 없다. 2차전까지 꼭 가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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