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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캐스트] 슈틸리케호, 회복 훈련 속 측면 강화 눈길

기사입력 2016.10.09 06:17 / 기사수정 2016.10.09 06:31



[엑스포츠뉴스 테헤란(이란), 조용운 기자] 슈틸리케호가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라랏 훈련장에서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카타르와 홈경기를 3-2로 승리하고 7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던 선수들은 두바이를 경유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예정보다 시간이 더 걸려 16시간의 비행 끝에 이란에 도착했다. 

파김치가 된 선수들은 곧장 숙소인 에스테그랄 호텔에 여장을 풀고 잠부터 취했다. 몇몇 선수들은 아침부터 호텔에서 개인적으로 몸을 풀며 훈련을 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피로도가 상당했다. 

8일 오후 본격적인 팀훈련이 시작됐고 대표팀은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당초 카를로스 아르모아 코치에게 훈련권한을 넘기고 숙소에서 비디오 분석관과 이란 분석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던 슈틸리케 감독도 훈련 내내 선수들의 상태를 직접 지켜봤다. 

가볍게 러닝으로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카타르전에서 오랜 시간 뛴 손흥민과 기성용, 지동원 등은 따로 그룹을 지어 회복 훈련을 진행했고 나머지 다수의 선수들은 패스와 크로스, 슈팅 훈련순으로 점차 강도를 높여나갔다. 

주로 측면 전개를 통한 마무리에 힘을 줬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도맡아 찬 이들은 오재석과 고광민, 김보경과 이재성이었고 좌우 측면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를 다수의 공격진이 문전으로 침투해 슈팅으로 마무리하는데 주력했다. 

선이 굵은 패스로 측면을 활용한 전술 훈련은 계속됐다. 중앙에서 짧게 볼을 주고받은 뒤 반대편 깊숙하게 롱볼 패스를 통해 공격 방향을 달리하고 단숨에 상대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훈련도 여러차례 반복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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