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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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 옷에 불 붙어도 이어지는 연기 '열정 촬영'

기사입력 2016.08.27 14:56 / 기사수정 2016.08.27 14:5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가슴에 불이 붙는 위험한 상황에도 열연을 펼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페셜'에서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는 어두운 밤 산 속 늑대들에게서부터 탈출하는 장면을 촬여하다가 옷에 불이 붙었다. 먼저 스태프에게 붙은 불을 꺼주던 이준기는 뒤늦게 자신의 가슴 부분에도 불이 붙은 걸 발견했다.

하지만 이준기는 베테랑 사극 연기자답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불을 끄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보다 스태프분게서 불꽃 연기를 하셔서 민망하네요. 제 가슴의 열정, 이걸 속일수가 없죠 활활 타더라고요"라며 촬영장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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