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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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스피드레이싱 4R R-300 결승, 겹경사 맞은 이동호 '폴투피니시 우승'

기사입력 2016.07.24 17:30 / 기사수정 2016.08.16 16:19

김현수 기자
- 1위 이동호, 2위 정연익, 3위 유준선

- 이동호 베스트랩 26분45초269, 정연익 26분45초786 


[엑스포츠뉴스=영암(전남), 김현수 기자]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가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상설 코스, 1랩 3.035km)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SUV 부분 R-300 결승에서는 이동호(파워클러스터&샤프카레이싱)가 총 17랩을 26분45초269로 주파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어 정연익(J5레이싱팀)과 유준선(GReddy 모터스포츠)이 각각 26분45초786, 26분51초907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연익은 1위를 차지한 이동호와 불과 0.517초 차이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포디움 정상을 차지한 이동호는 5랩째에서 1분32초903을 기록하며 참가 선수들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이동호는 이날 열린 GT-300 최상위 클래스에서도 3위로 포디움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편 R-300 클래스 결승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가 방송될 예정이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는 오는 9월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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