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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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털' 김흥국 "조세호,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와준 것"

기사입력 2016.05.06 16:41 / 기사수정 2016.05.06 16: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흥국이 조세호를 '애정한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서는 김흥국, 봉만대가 조세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봉만대는 '프로불참러 조세호' 신드롬에 대해 "말은 김흥국씨가 했는데 조세호가 뜬 것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김흥국은 "조세호를 내가 애정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밀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봉만대는 "지금 잘 되고 있을 때 한 번 더 밀어준 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흥국은 배우 김혜선의 결혼식 소식에 "몰랐다"며 "세 번째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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