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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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부터 토이스토리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넷마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기사입력 2016.04.28 10:19 / 기사수정 2016.04.28 17:4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넷마블의 작품 중 하나인 '디즈니 매지컬다이스'가 출시, 전 세계 디즈니-픽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넷마블 역시 28일 155개국에 정식 출시하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 한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모두의 마블' 시스템과 만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너지가 발휘된 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 카드, 아바타, 맵, 랜드마크, 주사위 등 게임 내 모든 시스템과 배경에 디즈니의 스토리와 이미지가 담겨 있어 디즈니와 픽사의 팬이라면 처음 해보는 게이머라도 쉽게 친숙해질 수 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 역시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화려하지만 친숙한 캐릭터로 가득 차 있다.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버즈, 우디, 그리고 제시는 물론, 백설공주, 신데렐라, 구피, 도날드 덕, 데이지 덕, 칩, 데일, 라푼젤, 말레피센트, 스티치, 알라딘, 앨리스, 팅커벨, 피터팬, 후크선장 등 총 20개의 캐릭터가 게임 내에 등장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클래식 캐릭터로 구성된 '미키와 친구들',  호박마차, 유리구두 등 디즈니 동화 속 여러 사물들을 랜드마크로 이용하여 친숙함과 반가움을 불러일으키는 ‘판타지 랜드' 같은 맵 역시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모두의 마블에서 제공됐던 네트워크 플레이 외에도 완성도 높은 연습 스테이지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게임의 룰을 천천히 익히며, 스테이지 클리어 시 코스튬 카드를 보상으로 지급해 단순한 연습 모드가 아닌 플레이어들에게 클리어 할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 친구 초대 역시 페이스북 이외에도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통해 근처에 있는 친구와도 손쉽게 게임을 질길 수 있다. 소셜 요소를 강화에 언제 어디서나 친구나 가족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익숙함과 친숙함'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도전에 나선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어린이날을 앞둔 한국 시장을 필두로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넷마블의 '필승 카드'가 될지 여부 역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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