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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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아이들과 추억 만들고자 출연"

기사입력 2016.02.14 17: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 가족이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범수는 영화 촬영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귀가해 아이들이 자는 틈을 타서 아내 이윤진과 시간을 보냈다.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작품을 하면 1년이 간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든다. 어느 한 시절 함께했던 추억들을 '슈퍼맨'을 통해 만들어보는 게 의미 있을 거 같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범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좋은 아빠이고 싶다"고 덧붙이며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범수는 아이들의 혈액형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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