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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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김영철 "유재석 한 마디, 머리 띵했다" [화보]

기사입력 2016.02.10 11:1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화보를 통해 남성미를 뽐냈다.
 
김영철은 최근 케이웨이브 (KWAVE)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영철은 세련되고 클래식한 블랙 수트로 멋을 내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니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은 진지함과 유쾌함이 어울어진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유재석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어느날 유재석 형이 “너는 나를 부러워하고, 호동이 형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 돌아봐봐, 영철이 너처럼 되고 싶어하는 개그맨 후배도 많아”라고 하더라.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띵했다. 나도 누군가의 모범일 수 있다는 생각을 예전에는 미처 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욕심보다는 ‘용기’라고도 말하고 싶다. ‘꾸준히’라는 게 의외로 쉽지 않으니까. 나도 갈팡질팡했었다"며 "후배들에게 한마디 하게 된다면 이런 말을 전하고 싶다. 나는 17년이 걸렸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생각보다 더 멋있고 화려한 날이 곧 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주) 케이컬쳐 ,K-WAVE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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