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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삼성맨' 나성용 "1군에 붙어있는게 목표"

기사입력 2016.01.15 17:45 / 기사수정 2016.01.15 17:51



[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나유리 기자] 여전히 얼떨떨한 표정이었지만, 지난해보다 더 나은 시즌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만큼은 절실했다.

삼성 라이온즈 나성용(28)은 지난해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옮겼다. 2011년 한화 선수로 프로에 입단해 LG를 거쳐 다시 삼성까지. 불과 5년 사이에 2번이나 팀을 바꿨다. 적응할 만 하면 또다른 적응이 기다리고 있었다. 

"2차 드래프트 이적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는 나성용은 "12월초 납회식때 삼성 선수들과 처음 대면했다. 아직 훈련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사실 류중일 감독님께도 아직 정식적으로 인사도 못드렸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시간도 훌쩍 흘러갔다. 대구에 집을 구해 이사를 마쳤고, 새 팀에 적응할 준비를 마치고 나니 휴식 기간이 지나있었다. 

하지만 "팀에서 필요한 부분을 빨리 캐치해 그것에 맞춰서 잘 준비해야한다"는 나성용은 "삼성은 강팀이고 선수층도 좋아 비집고 들어가기 어렵지 않나.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남다른 각오가 아니면 후배들에게 밀린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5년을 "1군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해"로 규정한 나성용은 "수비 포지션 때문에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한게 아쉽다. 아직 삼성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지는 모르겠다. 캠프에서 코치님들이 이끌어주시는대로 가겠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였으면 좋겠다. 무조건 1군에서 오래 살아 남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인천공항, 박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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