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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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조민선, 성시경 세레나데에 황홀 "역시 가수"

기사입력 2015.10.14 00:18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이 성시경의 세레나데에 황홀해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유도체력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도부 멤버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서 한국 여자 유도의 전설 김미정, 조민선이 깜짝 등장했다.

후배 이원희는 조민선이 성시경의 팬임을 공개하며 대기실에서 "오늘 나온 성시경이 그 성시경이야?"라고 물었던 얘기를 했다.

조민선은 부끄러워하며 괜히 "덥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나서 성시경에게 "조민선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성시경은 순식간에 감정을 잡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불렀다. 조민선은 "실제로 들어보니까 역시 가수는 가수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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