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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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의 변신, 이제 시작이다

기사입력 2015.07.07 17: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수애가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난다.

수애는 7일 공개된 '가면' 스틸컷을 통해 변지숙이 아닌 서은하로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변지숙(수애 분)은 본부장 자리에서 해임될 위기에 처한 최민우(주지훈)을 구하기 위해 이사회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또 백화점 직원으로 일하던 시절 자신이 꿈꾸던 여직원 복지를 뚝심있게 행했다.

이런 변지숙의 활약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는 경영권을 놓고 최민우와 석훈(연정훈)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속에서 더 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유약하던 변지숙을 뒤로하고 서은하의 가면을 쓴 그는 완벽하게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망설임을 걷어낸 수애의 표정에는 당당함이 가득하다"며 " '가면'의 애청자들이 원하는 수애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지난주 석훈을 향한 반격을 시작한 그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가면ⓒ골든썸픽쳐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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