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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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유혹' 유연석 "노출신, 영화관서 보니 민망해" 웃음

기사입력 2015.05.28 16:30 / 기사수정 2015.05.28 16: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속 노출신을 위해 물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2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는 '은밀한 유혹'언론 시사회가 열려 메가폰을 잡은 윤재구 감독과 임수정, 유연석, 이경영이 참석했다.

유연석은 이번 영화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남자 성열로 분한다.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의 비서인 그는 지연(임수정)에게 거절할 수 없는 위태로운 제안 건넨다.

특히 시선을 사로 잡는 것은 호화 요트에서 그가 드러낸 상의 탈의 신이다. 잘 빠진 '초콜릿 복근'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에 유연석은 "영화관의 큰 화면으로 보니 민망했다"며 자신의 몸에 대해 민망한듯 손사래를 쳤다. 그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성열이라고 해서 그  매력 중 하나가 몸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몸을 관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1주일 전부터 탄수화물을 안먹었고 전날에는 물도 안먹었다. 당일날 운동하면서 촬영했다. 비결은 열심히 운동하는 것 밖에 없더라"고 멋진 장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드러냈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 여자 지연(임수정)이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 비서인 성열(유연석)을 만나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되는 내용을 담은 범죄 멜로로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은밀한 유혹' 언론 시사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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