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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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연우진, 조여정 향한 사랑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5.05.03 23:12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6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를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정우는 의뢰인에게 연락을 받았다.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같이 병원에 가자고 말했고, 봉민규(심형탁)는 자신과 선약이 있다며 보내주지 않았다.
 
소정우는 "계약서 들고 병원 찾아가겠다고 한 사람 당신이잖아요. 고척희, 세상 그 무엇보다 일이 먼저인 여자고. 빨리 가요. 의뢰인 기다려요"라며 재촉했다.
 
그러나 고척희는 "오늘은 선배가 선약이야. 소 변이 가보고 처리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내가 내일 다시 갈 테니까 미안하지만 오늘은 혼자 가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소정우는 고척희를 붙잡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뛰어갔다. 소정우는 과거 지하철 사고를 당한 뒤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공포증을 갖고 있는 상황.
 
소정우는 공포증을 이기고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갔고, 고척희를 향해 "가지 마요"라고 외쳤다. 고척희는 "왜?"라고 물었고, 소정우가 "난중일기, 계란말이, 박하사탕"이라고 좋아하는 것들을 말하던 중 지하철 문이 닫혔다.

특히 소정우는 "고척희"라고 이름을 부르며 뒤늦게 고척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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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심형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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