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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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최진기 "남성의 여성 비하, 경쟁 심해 나오는 것"

기사입력 2015.05.03 22:54 / 기사수정 2015.05.03 23:1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진기 강사가 남성의 여성 비하 문제를 지적했다.

3일 첫 방송된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폭력을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진기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눈물 흘리는 것이 방송되어야 시청률이 올라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경쟁을 붙이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승자 패자가 나타난다. 특히 패자가 또 다른 패자를 끌어들인다. 왕따 문화가 생기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진기는 "최근 여성 비하를 하는 남성들이 많다. 이는 남성의 경쟁문화가 심화되면 나오는 현상이다"고 분석했다.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진기 ⓒ JTBC '톡투유'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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