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희원, 볼륨감 넘치는 요가복 자태 '섹시'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희원이 볼륨감 넘치는 요가복 자태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핵존심' 코너에서는 김희원이 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원은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원은 요가매트 위에 서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요가를 시작했다.

그때 장기영이 등장했다. 장기영은 김희원에게 "요가 이렇게 하시면 다친다. 이런 거는 남자들이 알려드려야 한다"면서 요가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김희원은 장기영이 하는 대로 따라해 봤다. 장기영은 몸 푸는 동작을 하다가 갑자기 김희원이 자신의 손을 잡도록 스킨십을 유도했다. 김희원은 장기영이 손을 잡으려고 하자 "이상한 사람이야"라고 장기영을 뿌리쳤다.

장기영에 이어 이상훈이 나타나 요가매트는 요즘 트렌드가 아니라며 핫요가가 유행이니 온수매트를 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희원은 어이없어 하며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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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원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