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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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12.1%, 부동의 월화극 1위

기사입력 2015.03.31 07:59 / 기사수정 2015.03.31 07:5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2.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3.9%)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신율(오연서)이 발해 공주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는 황자국혼법을 어긴 문제로 왕식렴(이덕화)의 아들 왕풍(강기영) 밑에서 일하면서도 은밀하게 은천(김뢰하)과 만났다.

은천은 왕소의 지시를 받고 백묘(김선영) 뒤를 쫓는 왕식렴의 수하를 따라갔다가 신율의 과거사를 알게 됐다.

은천은 왕소에게 신율이 발해의 공주로 태어났다가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하여 죽임을 당할 뻔한 사실을 전했다.

왕소는 은천의 말을 듣고 "개봉이 이 놈 참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기구했었구나"라고 말하며 착잡해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블러드'는 4.2%,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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