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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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측 "욕설논란 이태임, 조용히 촬영후 귀가"

기사입력 2015.03.05 16:03 / 기사수정 2015.03.05 16: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이태임이 '내반반' 촬영을 조용히 마쳤다.

최근 욕설논란으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는 등 홍역을 앓은 배우 이태임은 3월 5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촬영을 극비리에 마쳤다.

'내반반'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태임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임은 상대역 윤다훈과 맞닥뜨리는 신을 촬영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조심스러워 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한편 이태임은 건강상의 이유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게 됐다 밝혔으나, 이후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뒤 하차 수순을 밟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내 마음 반짝반짝' 내에서도 이태임을 둘러싼 불화설과 하차설이 제기됐다.

이후 이태임은 3월 3일에 이어 5일 드라마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촬영을 진행했다. 이태임 소속사는 방송사 측에 일련의 논란에 대해 설명하며 분량 축소를 요청했고, 향후 이태임은 절반 가량 분량이 줄어들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태임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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