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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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매너의 우즈벡 넘고 킹스컵서 첫 승

기사입력 2015.02.01 23:19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 22세이하 축구대표팀이 킹스컵에서 첫 승을 챙겼다.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벌어진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눌렀다.

한국은 거친 파울과 폭력에 가까운 몸싸움을 일삼았던 우즈벡의 비매너를 겪었지만 송주훈의 선제골 리드를 잘 지켜 승전보를 전했다.

이광종 감독이 고열 증세로 급히 귀국해 공석이 된 사이에도 대표팀은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1차전을 잘 풀어갔다. 전바 23분에 송주훈이 첫 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우혁이 흘려보내준 공을 송주훈이 골문을 향해 슈팅으로 잘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과 단단한 수비로 1점차 우위를 잘 이어가면서 경기를 1-0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22세이하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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