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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했던 맨유, '몽유병' 걸린 줄" 네빌의 비판

기사입력 2021.03.04 14:29 / 기사수정 2021.03.04 14:3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맨유 선배 개리 네빌이 부진한 맨유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리그 2경기, UEFA유로파리그 32강 레알 소시에다드 전까지 포함해 공식전 3경기 무득점 경기를 했다.

맨유는 285분 간 득점 하지 못하자 스카이스포츠 패널이자 맨유 레전드인 개리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신랄하게 맨유를 비판했다. 

네빌은 "맨유 선수들은 무기력해 보였고 그들의 몸짓은 완전히 가라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난 크리스탈 팰리스 같은 팀에게 승점을 얻어 2위 자리를 굳건히 할 줄 알았따. 이제 리버풀과 첼시가 2위를 노릴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승점 51점인 맨유는 5위 첼시와 승점 7점 차이고 6위 리버풀은 승점 8점 차이다. 아직 승점 차이는 있지만 두 팀의 팀 분위기를 생각하면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맨유는 여전히 3위 레스터시티와는 승점 1점 차이고 4위 웨스트햄과도 승점 6점 차이로 확실한 2위라고 보장할 수 없다.

네빌은 "오늘은 맨유를 위한 밤이 아니었다. 누가 책임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루해서는 안됐지만 지루했떤 경기였다. 마치 게임 내내 몽유병에 걸린 것 같았다. 승점 관리를 하지 못하면 4위권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0-0 무승부만 6번을 기록했고 빅6팀을 상대로 한 5무 2패 중 5무가 0-0 무승부다.

라이벌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에게는 심지어 구단 역사상 첫 더블을 당하며 최근 무패 행진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고 다 나은 경기력을 선보여야 한다. 아직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아들 때도 있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하고 최대한 승점을 많이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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