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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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 박은석, 코로나19 검사…'아마데우스' 캐스팅 변경 "접촉 無" (전문)[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24 16:50 / 기사수정 2020.11.24 16: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은석이 오늘(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연극 '아마데우스'의 캐스팅이 변경됐다.

'아마데우스' 제작사는 공식 SNS에 박은석이 아닌 백석광이 24일 오후 8시 공연에 모차르트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알렸다.

제작사는 "박은석 배우는 확진자와 접촉하기 전인 17일 첫 공연 이후 공연장 방문 및 공연팀과의 접촉이 없었음을 알려드린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관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석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펜트하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에 박은석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다음은 '아마데우스' 측이 SNS에 올린 전문.


[캐스팅 변경 안내]

11월 24일(화) 20시

모차르트 역 박은석 ->백석광

안녕하세요. 연극 <아마데우스> 제작사 PAGE1입니다.

박은석 배우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 현장의 보조출연자 1명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출연자는 지난 21일 박은석 배우와 같은날 드라마 촬영에 참가하였고 박은석 배우와 서로 대화하는 장면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나 절차에 따라 박은석 배우는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금일 8시 공연의 모차르트 역의 캐스팅을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박은석 배우는 확진자와 접촉하기 전인 11월 17일 첫 공연 이후 공연장 방문 및 공연팀과의 접촉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관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당 회차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관람 취소는 아래와 같이 확인 부탁드립니다.

1. 각 예매처 고객센터로 전화문의하시면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합니다.
2. 예매처 전화 연결이 어려울 경우 클립서비스 고객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3. 현장에서 관람을 희망하지 않으실 경우 현장 티켓 매니저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캐스팅 변경 안내]

11월 24일(화) 20시

모차르트 역 박은석 ->백석광

안녕하세요. 연극 <아마데우스> 제작사 PAGE1입니다.

박은석 배우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 현장의 보조출연자 1명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출연자는 지난 21일 박은석 배우와 같은날 드라마 촬영에 참가하였고 박은석 배우와 서로 대화하는 장면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나 절차에 따라 박은석 배우는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금일 8시 공연의 모차르트 역의 캐스팅을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박은석 배우는 확진자와 접촉하기 전인 11월 17일 첫 공연 이후 공연장 방문 및 공연팀과의 접촉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관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당 회차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관람 취소는 아래와 같이 확인 부탁드립니다.

1. 각 예매처 고객센터로 전화문의하시면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합니다.
2. 예매처 전화 연결이 어려울 경우 클립서비스 고객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3. 현장에서 관람을 희망하지 않으실 경우 현장 티켓 매니저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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