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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vs 이미래…LPBA 16강에서 격돌

기사입력 2020.10.01 17:09 / 기사수정 2020.10.01 17:12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LPBA 16강에서 우승 후보 이미래, 김보미가 붙는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1에서 실력은 막상막하라고 평가받았다. 서로 5번 이기면 5번 졌다고 기억하는 라이벌 관계다. PBA에서 개인 투어에서 이미래가 한 번 이겼고 팀 리그에서 김보미가 한 번 이겨 1승 1패 동률이다.

이번 대결은 김보미 부친 김병호(TS·JDX)가 PBA 팀 리그 첫 대결에서 "같은 팀 미래가 딸이라고 생각하고 경기한다"고 해 이른바 '딸 매치'라고 불려 더 큰 재미 요소가 생길 전망이다.

김보미는 "팀 리그가 시작되면서 심기일전하며 당구에 집중했다. 다행히 실력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느낀다. 분명 미래 언니는 까다롭고 어려운 상대지만 이번 대회 내 목표는 아빠 따라 우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이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미래는 "보미는 연맹대회부터 최강자였기에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든 내 실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 예선부터 32강까지 내 실력이 완전히 발휘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16강부터는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16강은 1일 오후 6시 30분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되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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