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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광판] '흐뭇하다' 젊은 피, 소형준-허윤동-조영건 선발승

기사입력 2020.06.04 03:4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6월 3일 수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12 - 6 LG 트윈스


삼성이 이틀 연속 LG를 눌렀다. 허윤동이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역대 5번째 데뷔전 포함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둔 신인. 이원석은 홀로 8타점을 쓸어담으며 괴력을 과시했다. 살라디노도 투런 기록. 한편 LG는 7연속 위닝시리즈가 좌절됐다. 켈리가 5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손을 쓸 수 없었다.

창원 ▶ SK 와이번스 6 - 8 NC 다이노스

NC는 SK의 6연승을 저지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5-4로 앞선 4회 김택형 상대 나성범의 투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4회 구원 등판해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박진우가 승리를 안았다. 첫 선발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던 SK 선발 이건욱은 3이닝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수원 ▶ 두산 베어스 2 - 7 KT 위즈

소형준은 개인 최다 7이닝을 소화, 무실점 역투로 시즌 4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황재균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박경수가 3안타 1타점으로 돋보였다. 두산은 이용찬이 5이닝 4실점으로 3패째를 당했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승진은 이적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광주 ▶ 롯데 자이언츠 2 - 11 KIA 타이거즈

KIA는 투타 조화를 앞세워 2연승을 챙겼다. 6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양현종은 시즌 4승을 거두며 역대 5번째로 통산 140승 고지를 밟았다. 3회까지 3-1로 앞선 KIA는 터커의 스리런 포함 5회에만 7점을 몰아내고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광주 8연패를 당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섰던 롯데 샘슨은 4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대전 ▶ 키움 히어로즈 6 - 2 한화 이글스 

키움이 2연승을 달성했고, 한화는 충격의 10연패에 빠졌다. 외인 에이스와 신인의 대결이었지만 예상 밖의 전개였다.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은 조영건은 5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반면 4실책이 나온 한화는 서폴드가 7이닝 6실점(4자책점)을 기록, 1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마감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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