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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가득한 클롭 "마스크 안 쓰는 영국인들, 이해할 수 없어"

기사입력 2020.06.03 15:38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영국 사람들의 행동에 우려를 나타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8일(한국시간) 재개한다. 각 팀들은 얼마 전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영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아직 크게 줄지 않았다.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1일 오후 사망자는 39,368명이다. 하루 전에 비해 324명 늘어난 수치인데, 지난달 28일(373명)에 이어 다시 300명 대로 늘어났다.

확진자는 현지시간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77,985명이다. 전날 대비 1,613명이 증가했다. 몇몇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재개에 큰 우려를 나타내는 이유다.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클롭 감독은 재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사람들의 부족한 보건 의식에 우려를 나타냈다. 클롭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의 Live 5에 출연해 "우리의 훈련장은 100% 안전한 환경이다. 하지만 감염이 없을 거라고 확신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도전적인 시간이지만, 선수들에겐 특히 더 그렇다. 주유소에 가야 하고, 마트에 가서 음식도 구매해야 한다"라며 "우리(선수 및 코칭 스태프)는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왜 영국 사람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끼지 않은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클롭 감독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난 보건 전문가는 아니지만, 독일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난 선수들에게 어디를 가든 마스크와 장갑을 끼도록 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다. 가끔은 우리 자신이 가장 큰 적이다. 그래서 규율을 유지하고 지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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