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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원태인, 홈런 1위도 정면승부 [잠실:포인트]

기사입력 2020.06.02 21:54 / 기사수정 2020.06.02 23:35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21일 대구 LG전 이후 3경기 연속이다.

원태인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4차전에서 7이닝 동안 투구 수 94개 5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뒀다. 무사사구 경기도 27일 사직 롯데전 이어 2경기 연속이다.

결정구 가운데 12개가 직구였다. LG 타선이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공략하기 쉽지 않았다. 원태인은 지난 한 달 10홈런으로 선두를 달리는 강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와 붙었을 때도 과감하게 승부했다. 

원태인, 강민호 배터리는 초구로 하이 패스트볼을 택했다. 오늘 투구 콘셉트였다고 했다. 라모스 방망이는 바로 반응했다. 결과는 3루수 앞 땅볼이었다. 라모스는 다음 타석에서 원태인 직구에 한 번 더 속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라모스는 7회 말 좌전 안타를 날려 만회하기도 했지만 원태인은 경기 후반 콘셉트를 바꿔 가면서 LG 타선을 무력화했다. LG 타순이 한 바퀴 돌고 나서 4회 말부터는 변화구 구사율을 소폭 높였다. 완급 조절용으로 사용했다고 했다.

원태인이 던지는 공 가운데 좋은 결과는 내는 것은 단연 직구였다. 최고 147km/h까지 나왔고 최저 125km/h까지 다채롭게 던졌다. 그리고 경기 후반 완급 조절 차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섞어 던져 운영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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