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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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문제아들', 힙한 다섯 도전기 성료…힙합 레전드 위엄

기사입력 2020.05.29 1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리지널 ‘영리한 문제아들’이 독특하고 스웨그 넘치는 다섯 도전기를 마쳤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영리한 문제아들’ 5회 에피소드에서는 ‘힙합은 애들이나 듣는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영앤리치 레코즈의 수퍼비-언에듀케이티드 키드-트웰브-유시온이 펼치는 도전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수퍼비-언에듀케이티드 키드-트웰브-유시온은 힙한 명품, 액세서리 등을 벗어 던지고 밀짚모자와 꽃무늬 일바지를 장착한 완벽한 농촌 일꾼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앤리치 레코즈는 부족한 일손을 돕는가 하면, 손수 새참까지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갖은 노력을 쏟아냈다. 그리고 이내 영앤리치 레코즈는 힙합 트로트곡 ‘트로트랩’을 열창, 어르신들마저 힙합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며 흥겨운 춤판을 벌여 방구석 팬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특히 어르신들을 들썩이게 만든 영앤리치 레코즈의 신개념 콜라보곡 ‘트로트랩’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로 팬들을 단숨에 매료, 장르를 넘어선 영앤리치 레코즈의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패션 워스트 투톱 수퍼비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자존심을 건 간지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인지도 최하위인 트웰브를 알리기 위해 영앤리치 레코즈가 힘을 합쳐 방구석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매회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겨 보는 이들의 입덕 욕구를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영리한 문제아들’은 색다르고 힙한 도전기로 웹 콘텐츠 트렌드를 이끄는 네이버 V오리지널과 딩고 스튜디오의 저력을 증명했다. 영앤리치 레코즈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를 깨부수며 새로운 매력을 엿보게 한 것은 물론, 세대를 넘어선 힙합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앞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힙합 예능 ‘지알보이즈’(GRBOYZ), ‘둘도 없는 힙합 친구 : DAMOIM’(이하 ‘다모임)의 명성을 잇는 대유잼 힙합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를 통해 선 공개 되던 ‘영리한 문제아들’이 5회를 끝으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영앤리치 레코즈의 독특한 다섯 도전기가 담겨 국내 힙합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화답하는 특별편 영상을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제공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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