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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박태홍,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적발…18일 상벌위

기사입력 2019.09.15 17:23 / 기사수정 2019.09.15 17:27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박태홍(경남)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경남으로부터 박태홍이 추석 연휴 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18일 상벌위원회를 통해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 및 수위를 심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 구단에 따르면 박태홍은 7일 오후 선수단 휴가차 부산에서 지인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8일 오전 직접 차를 몰다가 주유소에서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3%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홍은 곧장 경남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밝혔고, 경남도 프로연맹에 전달했다. 음주운련과 관련한 프로연맹 상벌 규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처분 기준이면 15~25경기 출장 정지에 80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 기준 이하일 경우에는 8~15경기 정지에 500만 원 이하의 제재금을 부과하도록 돼있다.

경남은 프로연맹 상벌위 결과 이후 박태홍에 대한 구단 차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태홍은 청소년대표를 거쳐 일본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6년 K리그2였던 대구로 이적해 1부리그 승격에 일조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리그 10경기에 그쳤고, 올해 경남으로 이적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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