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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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노홍철X장영란, 처가식구와 함께할 암사동 집 찾기 성공[종합]

기사입력 2019.05.27 00:08 / 기사수정 2019.05.27 00: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홍철과 장영란이 처가살이에 나선 의뢰인의 집찾기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게스트로 장영란, 이만기, 이지혜,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의뢰인은 장인, 장모는 물론 처남과 한집에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인 의뢰인은 장인-장모님이 사는 아파트가 재개발에 들어간 탓에 함께 살아야 했다.

이들은 전세가 3억~최대 4억 여유자금이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복팀의 이지혜는 스페셜 코디 딘딘과 함께 경기도 하남으로 향했다. 첫 번째로 본 집은 복층은 물론, 따뜻한 조명이 있는 주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가장 중요한 건 '빛이 잘 드냐'이다"라며 나침반으로 방향을 체크했다. 확인 결과, 첫 번째 매물은 가장 많이 선호되는 남동향이었다. 이어 복층에 올라간 두 사람은 넓은 방과 거실을 보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다용도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가격이 메리트가 있다"라며 전세가 2억 8천만원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의뢰의 예산보다 훨씬 더 아래인 전세가였다.

두 사람은 경기도 구리로 두 번째 매물을 보기 위해 나섰다.  딘딘은 "'홈즈'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나온 건 처음"이라고 깜짝 놀랐다. 이지혜는 "거대 상권이 모두 몰려 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아파트는 넓은 공간으로 박수를 받았다. 리모델링을 한 덕분에 깔끔했으며 방향 역시 정남향이라는 것이 메리트였다. 이지혜는 해당 아파트의 전세가가 "딱 4억이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아파트가 4억이면 무조건 가야한다"라고 강조했고, 두 사람은 최종 매물로 구리 초미세 한강뷰 아파트를 선택했다.


이어 노홍철과 장영란은 첫 번째 매물을 보기 위해 암사동으로 향했다.

첫 번째 매물의 집은 대리석 바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파스텔톤의 벽지와 풍부한 수납 공간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이어 혼자 동떨어져있는 분리 공간이 발견됐다. 웬만한 원룸 못지 않은 방을 보고 '구해줘 홈즈' 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첫 번째 매물은 3억가로 감탄을 자아냈다. 처남의 출퇴근 시간 30분, 장인장모님의 가게까지 거리 역시 자동차로 15분이라 교통조건이 만족스러웠다.

이어 두 사람은 석관동의 빌라로 향해 두 번째 매물을 확인했다. 두 번째 매물에는 첫 번째 매물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원룸이 존재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의 가격은 3억 6천만 원이었다.

이어 세 번째 매물은 상일동이었다. 장영란은 "신혼부부는 완전 분리된 공간이 좋다. 그래서 집 두 채를 준비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채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집은 삼각형 화장실이 아쉬움을 남겼지만 넓은 공간이 장점이었다. 반면 오른쪽 집은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이었으며, 앞서 공개된 집보다 아담했다.

장영란과 노홍철은 최종 매물로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을 선택했다.

이어 등장한 예비 부부는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포기할 부분은 포기했다"라고 의견 통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예비 부부는 덕팀의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을 선택했다. 예비부부와 함께 등장한 장모는 "아들(처남)이 출퇴근을 구리에서 하긴 어렵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또한 가격적인 부분 역시 이유 중 하나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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