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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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조장풍' 열렬한 팬, 멋진 작품 함께해 영광"

기사입력 2019.05.22 16:43 / 기사수정 2019.05.22 16: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지은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은은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갑벤져스의 응징을 받는 선강의 경리부 직원 이경미로 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은은 '조장풍' 대본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상큼한 비타민 미소가 눈길을 끈다.

지은은 지금까지의 레벨을 넘어선 국회의원 갑질을 응징하러 나선 조진갑(김동욱 분)의 조사를 받는 선강의 경리 이경미를 연기했다. 이경미는 양인태(전국환)의 조카이자 선강의 바지사장인 양학수와 내연의 관계다. 꼬리자르기가 두려워 양학수와 해외로 도피하려다 구대길(오대환)에게 납치돼 시멘트에 파묻힐 위기에 처했다. 좌충우돌 끝에 조진갑과 천덕구(김경남) 일행에게 극적으로 구출됐다.

지은은 성격 있는 센 언니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구대길에 납치돼 머리채를 잡히는가 하면 묶인 채로 콩콩 도망치다 진갑에게 협조하는 등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지은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이 배웠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조장풍을 열렬히 시청하는 팬으로써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배려 넘치는 자상한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이라며 조장풍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화차' '밀정' 등 스크린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은 지은은 SBS '달콤한 원수'의 구리구리 구해리,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일등조력자 심은정에 이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이경미로 얼굴을 알렸다. 개인 유튜브 채널 '미타임 지은TV'를 통해 해외 구독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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