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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대도서관 "멋대로 지각·휴방해서 죄송…내 고집 탓" [전문]

기사입력 2019.04.23 16:41 / 기사수정 2019.04.23 16:44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대도서관은 별다른 공지 없이 방송을 지각하거나 휴방하는 일이 잦아지며 몇몇 팬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시청자들은 "변동 사항에 대해 공지를 미리 올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대도서관은 "내 방송을 마냥 기다리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답하며 태노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대도서관 태도 논란' 게시글에 업로드 됐고, 대도서관은 23일 트위치 커뮤니티 '트게더'에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지각이나 휴방 때, 공지를 제대로 못드린 건 내 실책,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미리 공지할 것"이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대도서관은 시청자들과의 대화로 휴방 공지를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이었는데, 내 고집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힘들게 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간에 휴가를 갖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 같다"며 휴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나에게 애정이 있는 만큼 실망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다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인이 되겠다"며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이하 대도서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대도서관입니다.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지각이나 휴방 때, 공지를 제대로 못드린 건 제 실책이고 다시 한 번 글로도 사과 드립니다.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미리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매한 상황일 때는 미리 휴방 공지를 드리고 깜짝 방송을 키더라도 그 편이 낫다는 걸 여러분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이었는데, 제 생각에는 최대한 방송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고집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힘들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생방송을 할 때는 이제 반드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8년이나 달렸는데 중간에 휴가를 가지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어 못했던 것들이 쌓여가면 무리해서 하다가 오히려 양 쪽에 이도저도 안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네요.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한테 애정이 있으시니만큼 실망감을 느꼈다고 생각하고, 그런 그 분들마저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있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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