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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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좋은 성적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

기사입력 2019.03.19 16:50 / 기사수정 2019.03.19 16:5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강인(발렌시아)이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강인 선수의 파주 입성기가 담긴 국가대표 inside cam(인사이드 캠)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강인은 수줍은 표정으로 "축구 대표팀에 들어오게 되어서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열심히 할 것"이라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좋은 결과도 나오고 좋은 성적도 나올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파이팅"이라며 야심찬 다짐을 밝혔다.

이강인은 앞서 파주NFC에 소집된 권창훈, 손흥민, 황의조 등과 달리 소속팀 경기일정 때문에 백승호와 19일에 입소했다. 그는 한국축구 A대표팀에 역대 최연소 발탁 7번째 선수. 기성용과 손흥민 보다 더 빨리 A대표팀에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 22일과 26일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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