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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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400만 관객 돌파, 키티인형 들고 감사 인증샷

기사입력 2018.11.17 14:2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18일째인 17일 오전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유일하게 '완벽한 타인'이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다.

'완벽한 타인'은 지난 15일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입소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역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보헤미안 랩소디'와 함께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송하윤, 윤경호는 완벽한 타인'에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키티 인형을 들고 4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또한번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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