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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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정해인 전용 고기 먹지도 선물, 순수함에 반해"

기사입력 2018.10.22 16:38 / 기사수정 2018.10.22 16:3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영자가 '밥블레스유'에서 이상형 정해인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로프트가든344에서 올리브 '밥블레스유'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앞서 이영자는 '밥블레스유'에서 정해인을 만나 수줍은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의 먹지도를 선물하기도.

이영자는 "그땐 정해인한테 그걸 줘야겠다 생각을 못했다. 제 정신이 아니었다. 아직 내가 살아있구나 싶었다. 웃기려고 그런거 아니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메뉴판을 드리긴 했는데 누가 볼게 아니었어서 받침 같은게 많이 틀렸었다. 닭백숙인데 '닥'이라고 썼다. 그게 너무 창피해서 회수하고 고기 전용 메뉴판으로 다시 만들어서 보내드렸다"라고 덧붙였다.

또 "내가 그런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나보다. 그 순수함이 좋았던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CJ ENM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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