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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확정' 한화, 11년 만에 준PO 직행…NC 창단 첫 10위

기사입력 2018.10.13 20:36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 최종전에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77승67패를 만든 한화는 자력으로 3위를 확정했다. 반면 NC는 58승1무85패로 9위 KT와의 순위를 뒤집지 못하고 창단 첫 10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선취점은 NC가 먼저 냈다. NC는 한화 선발 김민우가 흔들린 틈을 타 박민우와 권희동의 연속 안타를 묶어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 나성범과 노진혁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은 NC는 투수가 키버스 샘슨으로 바뀐 뒤 이원재까지 볼넷을 얻어내면서 밀어내기로 2-0을 만들었다.

NC는 홈런으로 점수를 벌렸다. 여전히 샘슨이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3회초 2사 3루 상황, 노진혁이 볼카운트 2-2에서 샘슨의 148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점수는 4-0으로 벌어졌다. 


한화도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3회말 선두 김회성이 볼넷, 정은원과 최재훈이 연속 안타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정근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고, 호잉의 적시타로 2-4, 2점 차로 따라붙었다. 4회초에는 하주석이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베렛의 직구를 공략한 김회성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한화가 끝내 4-4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박상원 상대 모창민의 솔로포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지만, 한화가 5회에만 6점을 몰아내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정근우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투수가 강윤구로 교체됐고, 이후 이성열의 안타로 주자 1·2루가 된 상황에서 대타 투입된 김태균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시원한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한화가 6-5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하주석의 2루타로 한 점이 더 났고, 김회성 볼넷, 정은원 내야안타로 만들어진 만루에서 최재훈의 안타로 두 점을 더 추가하고 점수를 벌렸다. 한화는 상대 투수가 정수민으로 바뀐 뒤 폭투를 틈타 한 점을 더 올리며 10-5까지 달아났다.

NC는 7회 박민우의 볼넷과 권희동이 땅볼, 나성범의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9회초 모창민이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2점 차 까지 따라붙었으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 정규시즌의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모두 결정이 났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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