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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 여자 배구, 태국에 1-3 패하며 결승 좌절

기사입력 2018.08.31 18:56 / 기사수정 2018.08.31 21:2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태국에 막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준결승전에서 태국에 세트스코어 1-3(15-25, 20-25, 25-20, 22-25)으로 패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에 이은 2연패에 도전했으나 이날 패배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김연경과 이재영, 양효진, 김수지, 박정아, 이효희, 리베로가 선발 출전한 한국은 1세트부터 태국에게 크게 밀렸다.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연속 실점했고, 범실까지 속출했다. 한국은 양효진이 고군분투하며 점수를 쌓았지만 코크람을 앞세운 태국을 막지 못하고 세트를 내줬다.

2세트 초반에는 주도권을 잡고 앞서나갔으나 태국의 목적타 서브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또 태국이 부상으로 벤치에 있었던 아차라폰을 투입한 후 격차를 좁혔고, 결국 18-17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다시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2세트 역시 헌납했다.

3세트에는 이재영 대신 강소휘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강소휘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한국이 18-14로 앞섰다. 이후 범실로 19-19 동점을 허용했으나 김연경과 양효진의 속공으로 다시 달아났고, 태국이 범실을 틈타 점수를 벌려 3세트를 따내고 한숨을 돌리며 4세트로 승부를 이어갔다.

한국은 4세트 17-12로 앞서나가는 등 기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5점의 리드를 잡고도 태국의 거센 추격을 막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경기 후반 22-22 동점에서 연속 실점하며 매치 포인트에 몰렸고, 끝내 터치 아웃으로 점수가 나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가지 못하고 패배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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