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43
스포츠

[AG] 여자 역도 리성금, 北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

기사입력 2018.08.20 18:23 / 기사수정 2018.08.20 19:4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여자 역도의 리성금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리성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츠에서 열린 여자 역도 48kg급 결선에서 인상 87kg, 용상 112kg, 합계 199kg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도네시아의 어거스티아니 스리 와혀니가 합계 195kg(인상 88kg, 용상 107kg)로 2위를 차지했다.

리성금은 인상에서 88kg을 든 와혀니에게 1kg 밀렸지만, 용상에서 112kg을 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리성금이 용상 1차시기에서 112kg을 든 후 이후 117kg을 들어올리는데 실패했지만 와혀니가 3차시기 112kg을 실패하면서 리성금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