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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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무섭고 숨 막혀"…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노

기사입력 2018.07.19 17:36 / 기사수정 2018.07.19 17:37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에 분통을 터트렸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 기사 화면을 캡처한 뒤 "정말 숨쉬기가 힘드네요.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 제발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가은이 언급한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은 서울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아가 사망한 사건이다. 어린이집 CCTV에는 50대 담당 보육 교사가 아이에게 이불을 덮은 상태로 온몸으로 올라탄 모습이 포착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딸 소이를 양육하며 방송 일을 병행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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