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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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시크릿 마더' 송윤아X김소연, 김태우 향한 복수 시작

기사입력 2018.06.24 07:25 / 기사수정 2018.06.24 00: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크릿 마더' 송윤아와 김소연이 김태우가 감춘 진실을 밝혀낼까.

23일 방송된 SBS '시크릿 마더' 21회·22회·23회·24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이 한재열(김태우)의 악행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자(차화연)는 한 남성에게 김은영을 납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김윤진은 남편 한재열(김태우)을 의심했고, 추락사고를 당한 김은영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에서 다른 장소로 옮겼다.

다행히 하정완(송재림)이 나타나 납치 위기에 놓인 김은영을 구해줬다.  그 과정에서 박선자와 한재열이 김윤진에게 진실을 감추고 있다는 사실이 암시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강현철(한철우)은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한재열에게 속았다며 분노했다. 강현철은 한재열이 보는 앞에서 김윤진을 데리고 도망쳤다.

강현철은 문을 잠근 후 김윤진과 단둘이 대화했고, "그 날 길바닥에 죽어있던 아줌마 딸 신고도 못했어. 뒤쫓아오던 형사한테 잡히면 병든 내 딸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윤진은 "그 날 대체 뭘 본 거죠?"라며 다그쳤고, 강현철은 "그 인간 말 믿지 마. 김은영 추락시킨 것도, 뺑소니범이라고 한 것도 다 한재열이 시킨 짓이라고. 내 딸 목숨 갖고 장난질 쳤다고"라며 한재열의 악행을 폭로했다.

잠시 후 한재열은 잠긴 문을 열었고, 강현철은 다른 형사들에게 끌려갔다. 한재열은 "딸이 죽었대. 쓸데없는 소리 짓껄이는 거야"라며 둘러댔고, 김윤진은 "우리 민지 사고 때도 나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니. 쓸데없는 소리나 짓껄인다고"라며 독설했다.

게다가 김윤진은 "강현철이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나한테 달려들었는지 당신은 모르는구나. 난 너무나 잘 알겠는데"라며 실망했다.

특히 김윤진은 강현철이 남긴 증거를 확인했고, 한재열과 통화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메시지를 들었다. 이후 김윤진은 병원 복직을 결심했고, 김은영을 입시보모로 복귀시켰다. 

앞으로 김윤진이 한재열과 박선자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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