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형돈·김숙, '소년 농부' 한태웅과 '풀 뜯어먹는 소리' 출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16세 소년 농부' 한태웅이 출연하는 tvN 새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에 방송인 정형돈, 김숙이 합류한다.

23일 tvN 관계자는 새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에 정형돈, 김숙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풀 뜯어먹는 소리'는 '마음소농' 출연자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대농' 16세 중학생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다.

한태웅은 지난해 '인간극장' '안녕하세요' 등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중학생 같지 않은 어른스럽고 구수한 말투와, 농사와 트로트를 사랑하는 모습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풀 뜯어먹는 소리' 역시 행복의 여러 모습 중 하나를 보여줄 전망이다.

5월 촬영을 시작해 6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한태웅)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