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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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현중, 벌금 200만원 약식 기소

기사입력 2017.04.25 16:04 / 기사수정 2017.04.25 16: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음주운전을 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약식 기소됐다.

25일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김현중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달 26일 새벽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운전한 거리가 짧아다고해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은 정말 잘못된 일임을 본인도 인지하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현재 김현중은 지난 2월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후 팬미팅 등 활동을 준비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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