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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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클래식] 수원 염기훈 "깃 세우고 지휘 세리머니 할 것"

기사입력 2017.02.23 14:5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논현동, 채정연 기자] 수원 삼성의 캡틴 염기훈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골 세리머니를 공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웨딩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7 미디어데이를 열어 새로운 시즌의 출격을 알렸다.

기자회견에서 직접 유니폼 깃을 세우고 지휘 세리머니를 선보인 염기훈은 "유니폼 깃을 세웠을 때 성적이 좋았다"며 올해는 한층 발전된 세리머니를 예고했다. 그리고 세리머니를 자주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골을 기록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로 함께하게 된 외국인 선수에 대해 염기훈은 "매튜는 제공권이 좋다. 키가 크지만 빌드업 상황에서 골을 잘 연결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다미르 소브시치에 대해서는 "순간 스피드가 좋다. 순간 상대를 제끼는 게 빠르다"며 "K리그에서 순간 돌파를 많이 보여줄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논현동, 박지영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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